(2025년 4월 29일 기준)
안녕하세요!
오늘은 2025년 1분기 기준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실적 및 업계 동향을 정리해드립니다.
✅ 2025년 1분기 국내 이차전지 업계 실적 요약
1. LG에너지솔루션
- 1분기 매출: 약 6조 1천억 원 (전년 대비 감소)
- 영업이익: 약 1,573억 원 (약 75% 감소)
- 순이익: 약 31억 원 (99% 감소)
- 특이사항
-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(IRA) 세액공제(AMPC) 효과 제외 시 영업손실 발생.
- 전기차 수요 둔화 및 미국향 출하 지연의 영향.
2. 삼성SDI
- 1분기 매출: 약 5조 2천억 원 (약 2~3% 감소)
- 영업이익: 약 2,424억 원 (약 35% 감소)
- 특이사항
- 소형전지(IT 기기용)는 선방했으나,
- 자동차 전지 부문은 유럽 시장 둔화로 영향받음.
3. SK온
- 1분기 매출: 약 1조 4천억 원 (전년 대비 50% 이상 감소)
- 영업이익: 약 240억 원
- 특이사항
- AMPC 보조금 포함에도 불구하고, 기본 영업은 적자 지속.
- 글로벌 전기차 수요 감소에 따른 영향 큼.
4. 에코프로비엠
- 1분기 매출: 약 5,200억 원 (전년 대비 70% 감소)
- 영업이익: –412억 원 (적자 전환)
- 특이사항
- 니켈 가격 하락 및 전방 수요 둔화 영향.
5. 포스코퓨처엠
- 1분기 매출: 약 9,200억 원 (약 30% 감소)
- 영업이익: 14억 원 (대폭 감소)
- 특이사항
- 양극재 부문 수익성 악화.
6. SK아이이테크놀로지(SKIET)
- 1분기 매출: 508억 원 (72% 감소)
- 영업이익: –730억 원 (적자 심화)
- 특이사항
- 분리막 수요 둔화 지속.
📉 2025년 1분기 업계 부진 원인
- 전기차 수요 둔화: 미국·유럽 시장 모두 성장세 둔화.
- 고객사 재고 조정: 대규모 오더 축소 및 재고 관리 강화.
- 원자재 가격 하락: 니켈, 리튬 등 주요 소재 가격 급락.
- 시설 투자 과잉 부담: 증설 경쟁에 따른 고정비 상승.
🔮 하반기(2025년) 업계 전망
- 전망1: 2025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점진적 회복 예상.
- 전망2: 탄산리튬 가격 상승 조짐 → 이차전지 단가 회복 가능성.
- 전망3: 미국 AMPC 보조금 유지 여부가 수익성 좌우할 전망.
✅ 특히, 2차전지 소재(양극재·음극재) 쪽은 하반기부터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.
✨ 결론
2025년 1분기는 국내 이차전지 업계에 있어 조정기였습니다.
하지만 하반기부터 시장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,
특히 고효율 전지, 차세대 배터리(전고체 배터리 등) 분야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